울산여자상업고, 지역기관 4곳과 산학협력 맞손
울산대 여민선 교수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전문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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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자상업고, 지역기관 4곳과 산학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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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여민선 교수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전문 인재 양성
울산 남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하해용)는 최근 신설 학과인 ‘SNS 마케팅과’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현장 중심 실무 역량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 협약식을 열었다.
이 학과는 기업과 상표(브랜드)의 판촉(마케팅) 전략을 기획하고, 홍보용 다중매체(멀티미디어) 제작물(콘텐츠)을 제작할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미디어센터, 울루미디어협동조합, ㈜해와달 에프앤비(F&B), 푸른산디자인 등 4개 전문 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울산대학교 경영경제융합학부 여민선 교수가 교육과정 운영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전문성을 더했다.
협약에는 학생 현장실습과 현장체험학습 제공, 우수 학생 취업 연계, 실무자 지도 특강, 제작물 공동 기획, 교육과정 자문 참여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여자상업고와 지역기관은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하고, 디지털 판촉과 누리소통망 제작물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재를 육성한다.
하해용 교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교육과 산업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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