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의 본문, 구전토라 ‘미쉬나’ 전권 최초로 히브리어/한글로 완역 출간 대표 번역자 변순복 교수, 내 바탕화면은 책 전격 출연

탈무드의 본문, 구전토라 ‘미쉬나’ 전권 최초로 히브리어/한글로 완역 출간 대표 번역자 변순복 교수, 내 바탕화면은 책 전격 출연

-미쉬나를 통해 기독교인의 신앙관, 세계관, 가치관, 윤리관 등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정립을 위한 방송 진행

FM교육방송은 탈무드의 본문, 구전토라 ‘미쉬나’ 전권 최초로 히브리어/한글로 완역 출간한 대표 번역자 변순복 교수(68, 성경 & 탈무드 에듀 아카데미 연구소장, 이하 변교수)를 4월 23(화) 오후 4시, ‘내 바탕화면은 책’<내바책> 토크쇼에 초청 방송을 진행했다 밝혔다.

FM교육방송 토크쇼 프로그램 ‘내 바탕화면은 책’<내바책>은 각 분야의 저자들을 초대해 저자와 함께 출간한 책을 중심으로 책을 저술하게 된 동기와 책에서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내용과 메시지를 들어보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은 ‘미쉬나, 드디어 그 비밀의 문의 열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변 교수는 미쉬나 관련 질문 전 이스라엘 유대교 랍비 대학원 유대교 회당의 랍비 과정 이수를 위해 유학 시절에 대한 내용도 소개했다.

미쉬나는 탈무드의 본문이며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삶의 원리를 문서화한 것을 부르는 말이다.

또한 미쉬나는 탈무드의 지혜의 원천, 유대인 교육의 토대, 유대인 삶의 뿌리, 유대인 구전 토라를 히브리어와 한글로 전권 완역 출간함으로써 그 비밀의 문을 열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구약성경은 오경, 역사서, 시가서, 선지서 4부분으로 나누이는 것처럼 미쉬나는 여섯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같이 여섯 부분을 각 한 권으로 하여 6권으로 편집했으며, 미쉬나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개론서 1권을 포함해 총 7권으로 구성 도서출판 하임에서 출간했다.

또한 미쉬나는 이스라엘 백성과 고대 신앙인들의 신앙적인 삶을 공부하며 기독교인의 신앙관, 세계관, 가치관, 윤리관 등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정립하게 해줄 수 있는 책으로 알려져 있다.

변 교수는 “미쉬나 번역 목적은 교회 강단이 말씀으로 든든하게 세워지고 삶으로의 예배가 강건하게 나타나 믿음의 백성들이 칭송받고 복음을 받아들여 믿는 자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몇 년 동안 노력과 시간을 들였다”고 밝혔다.

본 방송은 미쉬나가 무엇인지, 탈무드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미쉬나를 번역하게 된 동기와 번역 기간, 책의 구성 내용, 한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어떤 유익을 줄 수 있는지 등 미쉬나 전반에 대해 대표 번역자 변순복 교수가 직접 출연해 질문 답변으로 이어갔다.

FM교육방송 보도제작본부 이승훈 PD는 “본 방송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탈무드 본문이 바로 미쉬나고, 탈무드를 공부하고 깊이 이해하고 알려면 먼저 미쉬나가 무엇인지 아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주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아울러 기독교인들이 신앙의 재충전 기회를 삼기 위해 미쉬나로 성경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품격 있는 가이드가 되기 바라며”.

“나아가 성경과 성경을 적용하는 성경적인 교육 방법을 배워 현대 교회에서 바람직한 성경 교육, 그리고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신앙적인 삶의 교육 등, 미쉬나와 연계로 성경공부 방법을 배우게 되어 크리스천 2세 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FM교육방송 이승훈 PD는 그동안 <건강 교양강좌 시리즈> 자연주의 출산(자연분만) 위한 임신 준비부터 임신기간, 출산, 산후조리까지 의료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건강 교양강좌와 전문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인 초청 토크쇼 ‘토킹 어바웃’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진행해 왔다.

본 방송을 시청하지 못 할 경우, FM교육방송에서 재방송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FM교육방송 내 바탕화면은 책 저자 초청 토크쇼는 FM교육방송 중앙뿐 아니라, 전국 제휴 언론사, FM교육방송 로컬방송국,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TV, PC, Mobile로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