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100주년, 국내 최초 탁구 세계선수권대회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 벡스코에서 ‘2024 파리올림픽’ 탁구 단체전 출전권 16개걸린 세계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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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100주년, 국내 최초 탁구 세계선수권대회 부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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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에서 ‘2024 파리올림픽’ 탁구 단체전 출전권 16개걸린 세계 대회 개최

한국 탁구 100주년, 국내 최초 탁구 세계선수권대회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 벡스코에서 ‘2024 파리올림픽’ 탁구 단체전 출전권 16개걸린 세계 대회 개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2월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40개국 선수단 약 2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여자, 남자 단체전 2개 종목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2월 17일(토) 오후 4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국내 개최를 축하하고 대회 개회를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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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포스터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매년 개인전과 단체전을 번갈아 개최한다. 올해는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대회를 주관하며 남녀 단체전 2개 종목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4파리올림픽’ 탁구 단체전 출전권 16개가 걸린 대회이자, 1914년 한국 탁구가시작된 이래 100주년이 되는 해에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회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대한민국은 여자 단체전에 신유빈, 전지희, 이시온, 윤효빈, 이은혜 선수가, 남자 단체전에 장우진, 임종훈, 이상수, 박규현, 안재현 선수가 출전한다. 신유빈과 전지희 선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에서 21년 만에 금메달을 딴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획득 기대를 높인다.

취타대 행진, 레이저 공연, 가수 소향 축하공연 등 화려한 무대로 대회 시작 알려


?대회 개회식(2. 17.)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문화 공연 취타대 행진과 대회 표어인 ‘원 테이블, 원 월드(One Table, One World)’를 주제로 탁구를형상화한 이디엠(EDM) 레이저 공연, 가수 소향이 공식 주제가 ‘윈 포 유(Win for you)’를 선사하는 축하공연 등 화려한 무대로 대회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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