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숲체험원 재정비 예산 확대로 안전관리 강화

안전정비 대상 6개소 → 31개소 확대, 투입예산 3억 원 → 16억 원, 전 년 대비 417% 증액

[ 기사위치 경제/사회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유아숲체험원 재정비 예산 확대로 안전관리 강화

FM교육방송 - FCN | fmebsnews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안전정비 대상 6개소 → 31개소 확대, 투입예산 3억 원 → 16억 원, 전 년 대비 417% 증액

유아숲체험원 재정비 예산 확대로 안전관리 강화


- 안전정비 대상 6개소 → 31개소 확대, 투입예산 3억 원 → 16억 원, 전 년 대비 417% 증액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어린이 산림교육시설인 ‘유아숲체험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23년말 기준 유아숲체험원은 전국적으로 462개소가 조성돼 있으며, 이 중 국가에서 관리하는 유아숲체험원은 83개소가 운영중이다.


유아숲체험원 전경.jpg
사진 설명: 유아숲체험원 전경 < 자료 제공 = 산림청>


매 년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과 목재 부식 등 보수, 교체가 시급한 기관 6개소를 선정해 안전정비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올해부터는 관리대상을 기존 6개소에서 → 31개로 확대하고 예산 또한 기존 약 3억 원 에서 16억 원으로 확대 투입하여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즐겁게 뛰어놀며 숲과 자연을 배울 수 있도록 조성된 산림교육시설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연 평균 약 2백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은 아이들의 행복한 놀이터이자 교실이다.” 라며, “체계적이고 꼼꼼한 안전관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숲을 즐겁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fmebsnews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FM교육방송 - FC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