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민 모두가 즐기고 누리는 보편적 국가유산 교육 확대

국가유산 관련 첫 인증교과서 선정·디지털 국가유산 교육기회 확대 등 성과 거둬

[ 기사위치 생활/문화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문화재청, 국민 모두가 즐기고 누리는 보편적 국가유산 교육 확대

FM교육방송 - FCN | fmebsnews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국가유산 관련 첫 인증교과서 선정·디지털 국가유산 교육기회 확대 등 성과 거둬

문화재청, 국민 모두가 즐기고 누리는 보편적 국가유산 교육 확대


- 국가유산 관련 첫 인증교과서 선정·디지털 국가유산 교육기회 확대 등 성과 거둬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국민 모두가 즐기고 누리는 보편적 국가유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미래세대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정부부처 협업을 통해 개발한 국가유산 관련 첫 인정교과서( 국정교과서나 검정교과서가 없는 경우 또는 이를 사용하기 곤란하거나 보충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사용하기 위하여 교육부 장관의 인정을 받은 교과서)인 「문화유산과 미래」가 부여고등학교 수업에서 활용되는 등 학교 국가유산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 1월 인정교과서로 선정된 「문화유산과 미래」 교과서.png
사진 설명 :?올해 1월 인정교과서로 선정된 「문화유산과 미래」 교과서


교육현장 맞춤형 교과서인「문화유산과 미래」는 국가유산에 대한 이해를 위한 기본 지식과 함께 국가유산 활용 사례와 관련 직업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3월 부여고등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채택하여, 집필 시 참여한 교사의 지도 아래 관련 수업에 활용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청소년 대상 국가유산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유산 진로체험 과정’을 개편해 방과 후 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초등 돌봄기관 등 58개 기관에서 운영다.


문화유산과미래활용한부여고의 수업모습.png
사진 설명: 문화유산과 미래 활용한 부여고의 수업 모습< 자료 제공= 문화재청 >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소외 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 특성화 교육’{문화유산 놀이터(무형유산을 활용한 체험교육), 문화유산 꿈쟁이(국가유산 진로 관련 이론 및 체험 교육), 문화유산 체험 꾸러미(활동지와 체험 꾸러미 배포)}을 확대(수혜대상 10,642명, 전년 대비 2배 가량 증가) 추진하고, 취약지역(농어촌 교육현장 및 복지시설) 대상의 ‘디지털문화유산 교육상자’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상자: 디지털 기기(테블릿 PC, 증강현실(AR) 콘텐츠 등)를 활용한 국가유산 교육용 꾸러미 / (‘23년) 25개 기관(농어촌 학교 15개, 복지기관 9개 등), 10,114명 참여}보급을 확산(수혜인원 10,114명, 전년 대비 1.5배 가량 증가)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국가유산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지원을 확대해 다양한 국가유산 교육을 모두가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fmebsnews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FM교육방송 - FC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