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50만 수험생이 수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활동·교통관리 등 총력 지원

문답지 이송, 시험장 안전활동, 교통·소음관리 등 수능 전 과정에 경찰력1만 6천여 명을 배치, 시험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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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50만 수험생이 수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활동·교통관리 등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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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지 이송, 시험장 안전활동, 교통·소음관리 등 수능 전 과정에 경찰력1만 6천여 명을 배치, 시험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뒷받침

경찰, 50만 수험생이 수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활동·교통관리 등 총력 지원


- 문답지 이송, 시험장 안전활동, 교통·소음관리 등 수능 전 과정에 경찰력1만 6천여 명을 배치, 시험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뒷받침


경찰청(경찰청장 윤희근)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수능시험 경비 안전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수능은 11. 16.(목) 08시 40분부터 17시 45분까지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504,588명이 응시한 가운데 시행될 예정이다.


경찰청.png


경찰은 시험문제 출제본부(555명) 문답지 인쇄본부(108명) 문답지 보관장소(1,282명) 문답지 이송(5,165명) 시험장(2,634명) 채점본부(110명) 교통관리(6,427명)까지 수능 전 과정에 경찰력 총 1만 6천여 명을 지원하여 총력 대비한다.


문답지 이송 시에는 노선별로 순찰차 1대(경찰관 2명)를 지원한다.


문답지 보관장소에는 경찰관 각 2명을 고정배치하고 2시간마다 1회씩 112 연계 순찰을 병행한다.


특히, 시험 당일에는 수험생들이 집중되는 입실시간대(06시 30분∼08시 10분) 시험장 정문에 경찰관 각 2명을 고정배치하고, 시험이 종료될 때까지 시험장 주변을 112 연계 순찰하며 각종 돌발상황에 대비한다.


시험장 반경 2km 이내 주요 이동로에는 교통경찰과 교통협력단체(모범운전자)를 최대한 배치하여 수험생 차량이 몰려 발생할 수 있는 교통혼잡에 대비하고, 수험생들이 차질 없이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수험생들이 주변 소음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시험장 인근 집회 소음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공사 현장이나 차량 경적 등 생활 소음자제를 요청하는 등 소음 발생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무사히 치러지도록, 시험 당일 대중교통 이용과 소음자제 등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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