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어린이·청소년 누리집’ 접근성 높여 새 단장 완료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과 메뉴 적용하고, 각종 교육·영상 자료 등 연동

[ 기사위치 생활/문화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문화재청, ‘어린이·청소년 누리집’ 접근성 높여 새 단장 완료

FM교육방송 - FCN | fmebsnews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과 메뉴 적용하고, 각종 교육·영상 자료 등 연동

문화재청, ‘어린이·청소년 누리집’ 접근성 높여 새 단장 완료


-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과 메뉴 적용하고, 각종 교육·영상 자료 등 연동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문화유산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문화재청 어린이·청소년 누리집(https://kids.cha.go.kr/index.do)’을 전면 개편하고 11월 6일부터 선보인다.


문화재청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보다 흥미롭고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어린이·청소년 누리집’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초·중·고등학교의 국가유산 관련 수업에서 활발히 활용되는 등 국가유산 교육의 대표 누리집으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 한해만 51만여 명이 방문해 223만여 건의 쪽보기(페이지뷰)를 기록(9월말 기준)하고 있다.


이야기로배우는한국사누리집.png
사진 설명: 문화재청 어린이·청소년 누리집 갈무리 화면


올해에는 국가유산 체제로의 전환과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흐름에 발맞춰 어린이·청소년 이용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자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PC) 등의 지능형(스마트) 기기를 활발히 활용하는 어린이·청소년의 특성에 맞춰 누리집의 화면과 메뉴들을 최적화하였고, ▲ 국립고궁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등 문화재청 소속기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체험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관련 내용을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연동했으며, ▲ 문화재청이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운영 중인 ‘문화유산채널’ 누리집(https://www.k-heritage.tv/)의 교과과정 영상(247건)을 고품질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문화유산 방문학교·체험교실’, ‘학교문화유산교육 우수사례 사업’ 등 문화재청에서 매년 운영 중인 국가유산 교육 정보도 살펴볼 수 있어 일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디지털 정부혁신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국가유산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국가유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온전히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fmebsnews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FM교육방송 - FC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