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N FM교육방송 전문인초청 <토킹 어바웃>, 한국이주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이경숙)이 8월 25일(금) 초청방송 전격 출연

FCN FM교육방송 전문인초청 <토킹 어바웃>, 한국이주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이경숙)이 8월 25일(금) 초청방송 전격 출연

주제 ‘결혼 이주여성, 손님이 아닌 주인이다.’

FCN FM교육방송 전문인초청 <토킹 어바웃> 프로그램에 한국이주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이경숙)이 8월 25일(금) 전격 출연했다

한국이주여성유권자연맹(중앙회장 이경숙)은 한국으로 결혼해 귀화해 살고 있는 이주여성들이 2014년 한국정치연구소 주측으로 이주여성들의 민주 시민 의식 함양과 정치 참여, 투표 독려 및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통해 사회 통합과 구현에 기여하고자 결성된 단체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국이주여성유권자연맹(중앙회장 이경숙)은 ‘결혼 이주여성, 손님이 아닌 주인이다.’라는 주제로 연맹과 함께하게 된 계기와 활동하게 된 특별한 이유, 연맹 소속 국가와 지부 활동, 활동 회원 수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방송에서 질문답변으로 이어갔다.


사진 설명: 한국이주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 이경숙

연맹 중앙회장을 맡아 일하면서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중앙회장 취임 때 인사말로 했던 이주여성 정치인 만들기와 이주민 투표율 높이기, 다문화 용어 정리를 언급했는데 모두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특별히 선거연수원 “제10회 강연 콘테스트”에서 이 회장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우리도 대한민국 유권자이다’라는 작품이 채택돼 우수상을 받은 내용도 소개했다.

이경숙 중앙회장은 결혼이주여성 본인이 유권자라는 것을 알게 하는 민주시민 선거 정치 교육 강사로 전국에 다니며 교육 활동하고 있다.

2019년부터 중앙회장을 맡아 일하면서 다양한 성공사례 중 자국민과 이주여성이 함께 상생하는 조화로운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이주여성취업 역량강화 취업 연계를 비전으로 2021년에 김포 ‘너나우리행복센터’ 설립 과정을 소개했다.

아울러 2019년에 경기도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꿈의 학교 공모사업에 신청해 ‘꿈의학교 아싸말모이’ 프로그램에 최초로 선정돼 그 친구들에게 꿈을 주는 기회가 돼 가장 뿌듯했다고 밝혔다.

결혼 10쌍 중 한 쌍은 국제결혼을 하는 우리 현실과 신생아 100명 중 6명은 다문화 자녀들로 우리나라의 고령화 저 출산 시대를 늦춰주는 것이 다문화 자녀들임을 피력했다.

끝으로 지금까지 정부와 지자체에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제한적으로 한국 문화만 가르쳐 왔다면 이제는 상호 존중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문화 인식 개선 관련 강의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 앞으로 많은 노력을 통해 연맹을 발전시키겠다는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

사진 설명. 좌측 부터 MC 김형철PD, 이경숙 중앙회장, 이승훈 PD, 홍명호(e학원연합회장)

FCN FM교육방송 전문인 초청 생방송 프로그램 <토킹 어바웃>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대해 인터뷰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의 전문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전문가로부터 직접 듣기 위한 생방송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다.

“토킹 어바웃” 프로그램 제작, 연출을 맡고 있는 이승훈 PD는 방송 후 “한국이주여성유권자연맹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주체이자 새로운 구성원이며”,

“결혼 이주 여성들을 약자로 여기고 도움 받을 대상으로만 생각하려는 편견을 없애고, 함께 해야 할 새로운 구성원으로 성장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FCN FM교육방송 이승훈 PD는 그동안 각 분야의 저자를 초대해 인터뷰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내바책(내 바탕화면은 책), 자연주의출산(자연분만) 위한 임신준비부터 임신기간, 출산, 산후조리까지 의료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건강교양강좌 등을 제작했다.

이번 한국이주여성유권자연맹(중앙회장 이경숙) 생방송 <토킹 어바웃>(진행 김형철)을 시청하지 못한 경우 FCN FM교육방송에서 재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또 FCN FM교육방송 토크쇼는 FM교육방송 5,000개 로컬방송국 망에 연결된 로컬방송국과, 전국 제휴 언론사 100여 곳, X(기존 트위터), 메타(기존 페이스북) 등을 통해 TV, PC, Mobile로 동시 생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