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영덕 경기 행복주택,「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통령상 수상

지역적 특색 살린 복합문화공간 우수사례 총 21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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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영덕 경기 행복주택,「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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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적 특색 살린 복합문화공간 우수사례 총 21점 수상

용인영덕 경기 행복주택,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통령상 수상


- 지역적 특색 살린 복합문화공간 우수사례 총 21점 수상-


국토교통부는「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이하 국토대전)에서 “용인영덕 경기 행복주택”의 발주처와 시공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현대엔지니어링(주)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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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통령상 수상작은 국내 순수 모듈러 기술{표준화된 모듈을 공장에서 제작(70% 이상)하고, 현장에서 설치·조립하는 기술}을 중고층 아파트에 적용한 선도적 사례로, 모듈러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이루고 탄소저감효과도 뛰어나 향후 미래 주거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철도 폐선(미포~구(舊) 송정역) 구간을 해상관광열차로 개발하여 다양한 경관연출 및 체험 기회 제공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동해남부선 구 철도시설 개발사업’을 추진한 국가철도공단에 돌아갔다.


국토대전은 우리나라 국토 및 도시 공간에서 조성된 창의적인 사례를 발굴·홍보하기 위한 경관 분야 최고의 행사로 국토교통부가 국토연구원 및 건축공간연구원과 함께 ''09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다.


올해 국토대전은 문화경관, 공공문화건축물 등 총 9개 부문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우수작 총 21점(대통령상 1, 국무총리상 1, 장관상 9, 기관장상 10)을 선정했다.


국토교통부 이정희 건축정책관은 “올해 수상작은 창의성과 혁신성이 돋보인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으며, 앞으로도 국토경관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시상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8월 25일(금) 오전 9시부터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되며, 시상식 후에는‘인구 감소 대응, 지역활성화를 위한 국토·경관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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