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평주공 3-1단지 FCN 아파트 커뮤니티 입주자 소통 및 화합 증진을 위한 토론

분평주공 3-1단지 FCN 아파트 커뮤니티 입주자 소통 및 화합 증진을 위한 토론

아파트 관리 유지·보수분야 ‘옥상 아스팔트슁글 보수 및 방수공사에 대한 입주자 토론’ 방송 진행

FCN FM교육방송은 6월 8일 오후 7시, 아파트 입주자와 함께 입주자 소통 및 화합증진을 위한 토론 방송을 진행했다.

토론 주제는 ''아파트 관리 유지·보수분야'' 중 ''옥상 아스팔트슁글 보수 및 방수공사'' 이다.

국내 주택단지를 대표하는 공동주택(이하 아파트)은 특성상 일정 면적에 여러 세대가 한 단지 안에서 시설과 공간을 공유하면서 거주하는 형태로 단독주택과 달리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따른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한 분평주공3-1단지는 지난 1997년 6월 사용승인 후 28년된 공동주택으로 전체 5개동 48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이승훈 주재기자는 “이번 FCN 아파트 커뮤니티 입주자 소통 및 화합 증진을 위한 토론 방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21조 1항*에 의거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21조(공동체 생활의 활성화) ① 공동주택의 입주자등은 입주자등의 소통 및 화합 증진 등을 위하여 필요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고, 이를 위하여 필요한 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다.

아울러 “본 방송은 아파트 입주자들과 함께 다양하게 호소하는 현장 민원 및 현안 문제점을 풀어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각 아파트 단지별 홈페이지 활용으로 조직적이며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에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 내용은 입주자, 입주자대표회의,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장에서 토론을 통해 해결책 및 대안을 마련하고, 언론 본연의 역할인 비판, 견제, 감시하는 입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방송 주제토크 ‘아파트 관리 유지 보수 분야’ 중 「옥상 아스팔트슁글 보수 및 방수공사에 대한 입주자 토론」 방송 주요 내용은 5가지로 나눠 진행 됐으며,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입주자 의견 수렴 기간은?

2. 입주자대표회의 결정사항은 입주자의 의견이 반영된 결정인가? 독단적 결정인가?

3. 입주자 의견 반영 없는 공사 계약?

4. 보수·방수공사 진행과정 입주자들이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5. 입주자대표회의 결정에 따른 예산 집행 과정의 투명성 확보 방법은?

한편 분평주공 3-1단지 입주자이자 주재기자인 FCN FM교육방송 이승훈PD는 그동안<건강 교양강좌 시리즈> 자연주의 출산(자연분만) 위한 임신 준비부터 임신기간, 출산, 산후조리까지 의료전문가로부터 배우는 건강 교양강좌와 저자초청 ‘내 바탕화면은 책’, 전문인초청 ‘토킹어바웃’ 등의 방송을 제작해 왔다.

FCN FM교육방송 주제토크 ‘아파트 관리 유지 보수 분야’ 중 「옥상 아스팔트슁글 보수 및 방수공사에 대한 입주자 토론」 방송은 전국 제휴언론사 100여곳 이상 동시 보도됐다.

방송 후 이승훈 PD는 앞으로 「FCN 아파트 커뮤니티 입주자 소통 및 화합 증진을 위한 토론」 방송은 20여개 분야를 세부적으로 나눠 현장 취재는 물론 관련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아파트 입주자 삶의 질적 향상과 소통 화합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방송으로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주거학회 2013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제25권 제2호 ‘아파트 입주자의 민원 유형분석’ 근거한 민원사례와 분평 주공3-1단지 민원까지 방송 콘텐츠로 다루기로 했다.

한편 FCN FM교육방송은 전국 아파트 단지별로 FCN아파트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각 아파트 단지별 사이트를 운영하는 대표 운영자는 FCN FM교육방송 소속 각 아파트 거주자인 주재기자가 맡고 있다.

아파트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는 많다. 그러나 활성화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단순 행정처리결과 등을 안내하는데 그친 것이 주된 원인이며 심지어 그결과 입주자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홈페이지가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사진 설명: 입주자 소통 및 화합 증진 분평주공 3-1단지 FCN아파트커뮤니티 전용 누리집(홈페이지) 갈무리 화면

따라서 FCN FM교육방송 소프트웨어개발본부 FMSOFT에서는 각 단지별로 관리사무소와 관련 없이 FCN FM교육방송 소속의 입주자가 주재기자가 돼 공동주택관리법 제21조에 의해 실질적으로 입주자의 소통 및 화합증진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아파트커뮤니티를 무료로 기부하고 있다.

이승훈 PD는 또한 “국내 모든 아파트에 입주자 참여와 소통 및 공유를 위한 아파트 전용 홈페이지를 무상 지원함으로써 입주자간 소통과 화합 증진이 돼 아파트 입주자의 질적 향상은 물론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리는 침묵하고 있는 한 법이 알아서 보호해 주지 않는다’라는 말과 같이,

「FCN 아파트 커뮤니티 입주자 소통 및 화합 증진을 위한 토론」 방송이 국민 약 70%가 살고 있는 아파트 입주자들이 침묵에서 깨어날 수 있도록 일깨워 주는 방송, 아파트 관리비 절감과 전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입주자들과 함께하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아파트 입주자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