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계유산 백제 아카데미’ 개최

백제와 세계유산 강연 10회 강의별 부여군민 선착순 50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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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계유산 백제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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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와 세계유산 강연 10회 강의별 부여군민 선착순 50명씩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계유산 백제 아카데미’ 개최


- 백제와 세계유산 강연 10회 강의별 부여군민 선착순 50명씩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사장 김기영)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온지관(충남 부여군)에서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백제와 세계유산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총 10회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세계유산 백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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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문화적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여 군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25일 열렸던 첫 강의 ‘세계 속 백제 문화유산의 위상’(이귀영, 백제세계유산센터장)을 시작으로 6월에는 ▲ 6월 15일 ‘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전쟁과 평화의 아이콘)’(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 6월 29일 ‘백제토기에 담긴 백제도공의 삶과 해학성’(김종만, 충청문화재연구원장) 등 두 차례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7월에는 ▲ 7월 6일 ‘백제의 불교미술’(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 ▲ 7월 13일 ‘지리적 여건과 유적으로 바라본 부여’(최맹식, 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 강연이, 9월에는 ▲ 9월 7일 ‘사비도성의 방어체계’(심상육,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특별연구원), ▲ 9월 14일 ‘사비 백제의 고분’(서현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 9월 21일 ‘백제의 장신구 문화’(이한상, 대전대학교 교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강연 마지막 달인 10월에는 ▲ 10월 5일 ‘백제인의 미(美) 의식’(장헌덕,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명예교수), ▲ 10월 19일 ‘우리 동네 백제’(여홍기, 부여군청 문화재과장)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여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강의별 선착순 50명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 수강이 가능하다. 단 강의별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박물관으로 전화(☎041-830-4773) 또는 전자우편(knumch@nuch.ac.kr)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여군민이 백제 문화유산의 역사적·문화적 중요성을 더 쉽게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각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유익한 문화유산 강연을 확대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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