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교원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교원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 2023년 ‘아이에답(AIEDAP)’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예비·현직교원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3년 아이에답(AIEDAP:(AI Education Alliance & Policy lab) : 아이에답, 미래교육과 디지털 교육혁신으로 아이들의 미래 삶과 궁금증에 답한다. ) 사업 착수보고회를 3월 23일(목)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2023년 아이에답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민·관·학 상호 협력적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총괄위원회 및 사업기획단 발대식을 함께 진행한다.

사진 설명: 2023년 아이에답(AIEDAP) 사업개요 추진체계

총괄위원회는 사업기획단 책임자 및 학계·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여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민·관·학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기획단은 권역별 사업지원단과 사업 계획을 공동설계하고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에답 사업은 새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인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 추진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인재를 양성하는 교원(예비?현직)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부가 202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사업 전반의 방향을 설정하고, 사업기획단을 중심으로 중점 추진 과제별 기초 연구·전문가(마스터)교원 대상 연수{예비·현직교원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정의 및 행동지표 체계 정립, 연수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마스터)교원 100여 명 대상 연수 실시 등}를 수행했고,

올해는 사업 2년차를 맞이해,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내용) 교과별 연수 프로그램 개발?적용, 교·사대 교수요원 역량 강화 방안 마련·운영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권역별 사업지원단을 구성했고,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수업을 혁신할 수 있도록 예비·현직교원 대상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역별 사업지원단은 이번 달까지 권역별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상반기중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콘텐츠를 마련하여, 700명 규모의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을 선도하는 전문가교원(해당 시도에서 일반교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진행 시에 강사로 활동할 예정인 교원)을 올해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도교육청·교원양성기관과 협업해여 예비교사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영종 책임교육지원관은 “교원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단계적 도입 등 주요 교육 정책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필수적인 역량이다.”라고 말하고,

“아이에답 사업을 통해 예비·현직 교원의 디지털 교육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민간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