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은 곳을 향한 도약’ 축제형 졸업식 운영

강원 초·중·고 단위학교 자율계획에 의거 축제형 졸업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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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곳을 향한 도약’ 축제형 졸업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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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초·중·고 단위학교 자율계획에 의거 축제형 졸업식 운영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약’ 축제형 졸업식 운영


- 강원 초·중·고 단위학교 자율계획에 의거 축제형 졸업식 운영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도내 각급 학교들이 12월 말에서 내년 1월 초 사이 학교 자율계획에 따라 축제형 졸업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3년간 비대면으로 운영되던 도내 학교들의 졸업식이 정부의 단계적 규제 완화로 인해 예전과 같은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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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부안초등학교(교장 함정길)는 29일(목) 98명의 졸업생을 위해 기존의 졸업장 수여·회고사·졸업식 노래 제창과 더불어, △졸업생 댄스공연 △사물놀이공연 △부모님 감사 편지 전달 △포토존 운영 등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화합의 장으로 졸업식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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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길 교장은 “졸업식은 학생의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행사”이며, “3년 만에 졸업생과 재학생,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졸업식을 운영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라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학교행사의 정상화를 위해 단위 학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형태의 졸업식 운영을 권장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졸업식은 가르침을 베풀어준 은사님에 대한 감사, 같이 공부한 학우들과의 우정,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에 대한 감사를 담은 행사”이며, “강원 학생들이 졸업식을 통해 새 출발의 각오를 다짐하고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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