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궁중문화축전, 카카오톡 그림말(이모티콘) 2만 9,000명 선착순 무료
‘모두의 풍속도’그림말 (21일) 및 가수 적재 참여한 ‘오늘 경복궁에 가다’영상(25일) 공개
2022 궁중문화축전, 카카오톡 그림말(이모티콘) 2만 9,000명 선착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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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풍속도’그림말 (21일) 및 가수 적재 참여한 ‘오늘 경복궁에 가다’영상(25일) 공개
2022 궁중문화축전, 카카오톡 그림말(이모티콘) 2만 9,000명 선착순 무료
- ‘모두의 풍속도’그림말 (21일) 및 가수 적재 참여한 ‘오늘 경복궁에 가다’영상(25일) 공개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2022 궁중문화축전>의 마지막 콘텐츠로 오는 21일과 25일 각각 ‘모두의 풍속도’ 카카오톡 그림말(이모티콘)과 작곡가 겸 가수 적재가 해설자(내레이터)로 참여한 영상 ‘오늘 경복궁에 가다’를 공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축제인 <궁중문화축전(이하 ‘축전’)>은 5대궁과 종묘·사직단에서 봄과 가을 연 2회 열린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본격적인 대면행사로 진행되어 봄(5.10.~5.22.)과 가을(10.1.~10.9.) 행사기간에 총 90여만 명이 행사 현장을 찾았다. 뿐만 아니라 영상, 만들기 꾸러미 등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통해서도 궁궐의 매력을 전해온 바 있다.
먼저 21일 오후 2시부터는 ‘모두의 풍속도’ 캐릭터의 카카오톡 그림말(이모티콘)이 선착순 2만 9,000명에게 무료 배포된다. ‘모두의 풍속도’는 조선시대 김홍도의 풍속도에서 착안해 웹상에서 궁궐을 배경으로 누구나 쉽게 풍속도 속 인물을 만들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13만여 개의 인물(캐릭터)이 만들어진 상태이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유행한 ‘헤이마마 춤’,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유명인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해 공유하는 ‘홈마(홈페이지 마스터의 줄임말)’ 등 MZ세대의 일상을 반영한 재치 있는 인물(캐릭터)들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달 30일 모든 참여자의 인물(캐릭터)이 모인 21세기 풍속도가 ‘모두의 풍속도’ 누리집(pungsokdo.com)에서 공개된 바 있다.
이번 그림말(이모티콘)은 공개된 21세기 풍속도 인물 중 16종을 움직이는 형태로 구현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한국문화재재단(pf.kakao.com/_VQVtK)을 친구 추가하면 무료로 내려 받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어서 오는 25일 오후 5시에는 작곡가 겸 가수 적재와 함께한 영상 ‘오늘 경복궁에 가다’가 유튜브 채널 ‘궁능TV’(youtube.com/c/궁능TV)에서 공개된다. 이번 영상은 시민들의 바쁜 일상과 함께하는 도심 속 쉼터 경복궁의 하루를 담은 3분 내외 분량의 감성다큐로, 노래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로 유명한 적재의 따뜻한 목소리를 따라 근정전부터 집옥재까지 주요 전각은 물론 새와 나무, 관람객 모습 등 경복궁의 소소한 일상을 만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번에 공개하는 콘텐츠 2종이 <2022 궁중문화축전>을 향한 관심과 참여에 보답하는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2023년 축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향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chf.or.kr), 궁중문화축전(chf.or.kr/fest) 누리집과 궁중문화축전 공식 인스타그램(@royalculturefestival_official)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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