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차 BIE 총회 계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파리 현지 홍보 진행

부산을 알리는 파리 주요 명소 이동식 거리 홍보, 파리 도심 옥외광고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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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차 BIE 총회 계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파리 현지 홍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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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알리는 파리 주요 명소 이동식 거리 홍보, 파리 도심 옥외광고 등 진행

제171차 BIE 총회 계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파리 현지 홍보 진행


- 부산을 알리는 파리 주요 명소 이동식 거리 홍보, 파리 도심 옥외광고 등 진행 -


정부는 11.28.(월)~11.29.(화)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제171차 세계박람회기구(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이하 “BIE”) 총회를 계기로 파리 현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11.29.(화) 2030세계박람회 유치 신청국들의 경쟁 PT가 있는 만큼 파리 현지에서 K-Contents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그리고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적합하다는 점을 파리 시민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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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프라스 파리 부기 애드벌룬


에펠탑이 보이는 파리 세느강변에 부산판 러버덕 프로젝트를 지향하며 8m 대형 ‘부기{(boogi):갈매기를 형상화한 부산광역시 소통 캐릭터로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만들어졌으며, 부기 명칭은 부산갈매기의 약자임}’가 유람선에 탑재된 2030Expo Busan Space(이하 “Busan Space”)가 조성되어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Busan Space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이며 전 세계의 화두인 ‘친환경’이 메인 테마로 구성된 공간이다. 유람선 실외테라스에는 재활용 가능한 대형 부기 인형이 전시되고, 1층 공간에는 폐비닐로 만든 의자, 폐화장품으로 그린 그림 등이 전시됐다. 또한, 현지 인기카페(파리다방)과 협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부산을 담은 음료과 디저트가 제공됐으며,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홍보존에서는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 2030Expo Busan Space 》

▶ (운영) 2022.11.28.~11.29.(2일간) 10:00~19:00

▶ (장소) 프랑스 파리 세느강 이에나 다리옆 선착장(Port Debilly)

▶ (주요내용) ① 실외테라스 : 8m 대형 부기 인형이 전시된 포토존② 1층 : 카페(파리다방 협업) 및 전시존(AR 한복, 폐화장품 드로잉퍼포먼스 등)③ 0층 :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부산세계박람회 홍보존


총회기간 파리 시내 구석구석을 다니며 이동식 거리 홍보도 펼쳐졌다. 현지 자전거 드라이버 10명이 파리 유명 디저트인 마카롱을 품에 안고 있는 2.5m 부기 인형을 뒷좌석에 탑승시키고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했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친환경차 6대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디자인을 랩핑해 파리 시내를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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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자전거 부기


현지 매체를 통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11.28.(월) 프랑스 현지 언론사를 Busan Space에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당위성을 소개하는 현지 프레스투어를 진행했다. 11.29.(화) 오후 Busan Space 실외테라스에서는 개최도시 부산을 대표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 시간을 가지며 부산의 매력을 전달했다.


또한, 총회가 열리는 팔레데콩그레 내부(23개소) 및 3km 이내 외부(211개소) 옥외광고판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이미지를 송출했다.


FCN부기 애드벌룬 야간.jpg사진설명: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프라스 파리 야간 부기 애드벌룬


이 밖에 현지 프랑스 한국문화원 및 파리 현지기업(삼성, 현대차 등)의 협업을 통해 매장 내 홍보영상 상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정부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유치 후보국간 유치경쟁이 본격화된 만큼, 개최지 결정될 때까지 총리 직속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유치지원민간위원회, 국회특위 등과 함께, BIE 관련 주요 일정에 충실히 대응하면서 170개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치교섭활동,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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