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사랑을 키우는 열정이 시(詩)가 되다!

경찰대학 김구도서관 시집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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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사랑을 키우는 열정이 시(詩)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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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김구도서관 시집출판기념회 개최

꿈과 사랑을 키우는 열정이 시(詩)가 되다!


- 경찰대학 김구도서관 시집출판기념회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충남지역에서 시 쓰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경찰대학 김구도서관이 시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경찰대학 김구도서관(학장 치안정감 송정애)은 지난 5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한 수강자 15명의 창작 시 55편을 한 권으로 묶어 ‘짧은 글, 긴 여운Ⅲ’ 제목으로 시집을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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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길 위의 인문학 ''짦은 글, 긴 여운Ⅲ


이번 시집에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몸과 마음을 아름다운 언어와 정서로 위로하고, 일상과 계절의 변화와 가족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 자연과 사물을 보고 대하는 섬세한 마음들이 녹아 있다.


특히 부모님과 자녀에 대한 시편이 많은 까닭은 때로는 울고 웃으며 세상을 함께 살아나가는 가족의 크나큰 사랑과 희생을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은희 씨는 “시 쓰기 강좌를 통해 어렵지만, 사물에 대한 느낌을 시로 표현하려고 노력했고, 매주 써나갈 수 있었다. 특히, 훌륭한 강사진이 직접 지도해 줌으로써 시에 대한 이해와 시 쓰기의 즐거움이 크게 향상되었다.”라고 하면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설한 경찰대학 김구도서관 측에 깊은 감사를 표현하였다.


송정애 경찰대학장은 출판기념회에서 “모든 것이 결실을 보는 아름다운 계절인 이 가을에 경찰대학에 피어난 새로운 시를 통한 사랑스러운 꿈들을 보면서 경찰대학과 김구도서관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을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바란다.”라며 함께 시를 쓴 모든 예비시인에게 축하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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