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결과 발표

기초학문분야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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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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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문분야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2022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결과 발표


기초학문분야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2022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결과를 7월 19일(화) 발표했다.



사진설명: 대한민국학술원 누리집 갈무리 화면

‘우수학술도서사업’은 기초학문 분야의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여 대학에 보급함으로써 우수 연구 성과를 공유ㆍ확산하고,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와 저술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2002년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총 3,003종의 국내 초판 학술도서(발행일 2021.3.~2022.2. 기준)가 신청·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총 300종(인문학 67종, 사회과학 110종, 한국학 40종, 자연과학 83종)을 2022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했다.


선정 도서 목록은 대한민국학술원 누리집(www.na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수학술도서는 학술원 회원 및 학문 분야별 전문가 10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단계별 평가{(1차) 신청요건 구비여부 등 심사, (2차) 심사대상 도서의 20% 내외 선정, (3차) 심사대상 도서의 10% 내외 최종선정}를 통해 선정됐으며, 저술 내용의 전문성, 독창성, 학문적 기여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했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지난해 265종의 우수학술도서 8만 여권을 배포한 데 이어, 올해 선정한 300종의 우수학술도서에 대해 대학의 수요를 조사(~2022.8월)한 후, 총 24억 원 상당의 도서를 올해 하반기 국내 대학도서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신문규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학술도서는 우리나라의 기초학문 연구와 저술 활동에 꼭 필요한 소중한 자산으로, 우수한 학술도서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기초학문 저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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