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방방곡곡, 안전체험교육이 찾아간다!

교육부·소방청·도로교통공단 협업으로 안전체험교육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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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 방방곡곡, 안전체험교육이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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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소방청·도로교통공단 협업으로 안전체험교육 사각지대 해소

농산어촌 방방곡곡, 안전체험교육이 찾아간다!


교육부·소방청·도로교통공단 협업으로 안전체험교육 사각지대 해소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소방청(청장 이흥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협업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이하 안전체험교육)’을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전국 420개 학교(학생, 교직원 33,556명)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진설명: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안전체험차량 <자료제공=교육부>


‘안전체험교육’은 환경적·지리적 여건으로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화재안전, 지진체험 등이 가능한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하여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안전전문가(소방관 ·교통안전지도사)가 학교를 찾아가 학생과 교직원에게 안전체험교육을 하며,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학교에는 교통안전교육도 추가로 실시한다.



사진설명: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실시 모습, 교통 안전 교육 <자료제공=교육부>


아울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교육의 실제성과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참여자를 조별로 편성해 화재안전, 물소화기, 교통안전, 지진체험, 영상교육 등 순환교육을 하면서 안전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안전체험교육’은 소방청과 협업해 소방안전체험으로 2017년부터 시작됐고,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이 2018년에 추가돼 현재까지 지속해서 운영 중인 사업이다.


한편, 올해 참여 학교 수 420개교이며, 지난해 대비 142개교가 증가했다.




교육부는 안전체험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일정 관리 및 기관 간 의사소통 등을 지원하는 전담인력을 운영하도록 하고, 교육 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현장의견을 사업추진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난영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소외지역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형성하고, 안전의식을 내면화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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