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공동체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공동체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마을 환경교육 활성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변지숙)는 지난 25일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마을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관장 김경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웃과 마을의 문제해결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의 민주적, 경제적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활동 ▲환경교육 관련 자문 및 프로그램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020년7월 개소 이후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참여자의 가치’란 키워드로 지역 주민주도 공동체 발굴과 환경 조성은 물론 주민주도의 마을자치를 뒷받침하기 위해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함께하게 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지난 1994년 청주시 쓰레기매립장 운영으로 버려지는 땅에, 2010년 문암생태공원 조성으로 시민들의 쉼터로 다시 태어나,

사진설명: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누리집 갈무리 화면

2016년 국제에코콤플렉스가 건립돼 자연과 환경을 배우고 지키는 체험교육의 중심, 지구환경 보전과 생명문화도시 청주를 실현하기 위한 생태환경 체험교육 플랫폼 운영으로 환경의식을 높이고 녹색실천을 넓혀가고 있는 단체다.

변지숙 센터장은 “마을공동체 속 환경활동을 통해 청주시민들의 공동체 의식향상에 기여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