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아도 예쁘다,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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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아도 예쁘다,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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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아도 예쁘다,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개최


◇ 국립생물자원관, 8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1차 접수


◇ 우수작품 9월말 발표 예정, 성인부 대상 1명, 학생부 대상 3명 등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우리나라 생물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제16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자세히 보아도 예쁘다’를 주제로, 자생생물의 한살이 혹은 계절에 따른 생활사를 관찰하여 한 장의 그림으로 상세히 묘사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부문은 일반분야와 학술묘사 분야로 나뉘며, 일반분야는 성인부(대학생 포함)와 학생부(초·중·고) 모두 지원할 수 있지만, 학술 묘사(학술적인 사용을 목적으로 생물의 정확한 형태와 특징을 묘사한 그림) 분야는 성인부만 지원 가능하다.

사진설명:제15회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여인경작, 먹물버섯, 성인부 대상



공모전 작품 접수는 1차 온라인 접수(1차 접수: 제16회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누리집(spectory.net/nibr/contest) ? 접수하기)와 2차 우편 접수로 진행된다.

사진설명:제15회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이나경 작, 개굴개굴 금개구리 노래를 한다, 고등학생부 최우수상



1차 접수 일정은 8월 16일부터 22일까지며, 응모자는 본인의 그림을 촬영한 사진 파일을 세밀화 공모전 누리집(spectory.net/nibr/contest)에 제출하면 된다.



사진설명:
15회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 김도연 작,풀 위의 건축가, 거위벌레,중학생부 대상,환경부


○ 2차 접수(서울특별시 송파구 삼학사로 74, 3층 세밀화 공모전 운영사무국)는 1차 심사를 거친 합격 작품에 한해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작품 실물 원본과 접수 확인증을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사진설명: 15회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 김민지 작, 찔레꽃, 토등학생부 대상,환경부


심사 기준은 △자생생물 여부, 생물학적 특성의 정확성 등의 학술 요소 △기법의 세밀성, 구도 및 예술성, 생동감 있는 표현력 등의 예술 요소 △기타 가산점(직접 관찰 여부) 등이다.


최종 심사 결과는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에 9월 말경 발표된다.


시상은 일반분야, 학술 묘사 분야를 통틀어 성인부 대상 1명에게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학생부 대상 3명에게 환경부 장관상과 문화상품권(50만 원 상당)이 각각 수여된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그간 일상에서 무심코 누렸던 자연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생물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른 이들과 공유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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